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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정보통신기획평가원 - KSW Square

[J1 비자] 비자인터뷰 준비 및 후기

예스현 2022. 8. 15. 21:04

[J1 비자] 비자인터뷰 준비 및 후기


 

내가 가는 프로그램은 J1 비자를 받아야한다.

F1비자가 있고 J1비자가 있다고 들었는데

얼핏 알기론 F1비자는 유학, 교환학생만을 위한 비자라면

J1비자는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받는 비자라서 범위가 더 넓은 걸로 알고있다. 

학교마다 J1비자, F1비자 받는 게 다른 것 같다

 

나는 IITP측에서 DS서류들, 인터뷰 신청까지 전부 처리해주어서

서류만 준비하면 됐었다

 

1) 준비서류

    필수서류

   1. 여권

   2. 미국 비자용 사진1매

   3. 비자 인터뷰 예약신청서

   4. DS-2019 / DS7002 / DS160 서류

   5. SEVIS, DS2019 납부영수증

   기본서류

   1. 가족관계증명서 or 등본 (영문)

   2. 재학증명서 (영문)

   3. 대학추천서 (영문)

   그 외 재정서류

 

2) 예상질문

- 어떤 프로그램인지?

- 어디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 지금 뭐하고 있는지? (학생인지?)

- 어느 학교 다니고 있는지?

- 전공이 무엇인지?

- 몇학년인지?

- 재정보증인이 누구인지?

- 프로그램 끝나고 뭐할건지?

- 졸업 후에 뭐할건지?

- 미국에 얼마나 있을건지?

 

교환학생 신분으로 가는 J1비자는 신분이 보장돼있어서 

거의 리젝 받는 경우는 없다고한다.

위 예상질문들만 준비하면 될 것같다!

 

3) 비자 면접후기

아침 일찍 미국대사관으로 향했고, 면접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바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건물 밖에서 줄 서서 기다렸다.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이어서 경찰버스가 정말 많았다.

나는 의경출신이어서 2020년 새해에 이곳에서 집회관리를 했었다. 저 버스 안에서 대기했던 추억이 새록새록해 긴장이 조금은 풀렸다.

 

면접시간 10분 전쯤에 건물로 들어갔고, 모든 소지품은 맡기고 가야한다.

전자제품은 특히 엄격한데 에어팟, 애플워치, 핸드폰까지는 괜찮았다.

노트북, 패드 같은건 지하철 역 사물함에 맡겨야 하는 것 같았다.

 

들어가서도 약 1시간 정도 서서 대기했고, 은행 창구 같은 곳에서 면접을 봤다.

특정 한 분이 까다롭다고 들었지만, 다행히 다른 분과 면접을 보았다.

간단히 인사 후 1분정도 면접을 봤는데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 어디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 전공이 무엇인지?

- 미국에서 뭐하는지?

 

그 후 미국 비자관련 팜플렛을 전달받고 끝났다. 응?!

정말 끝난거냐고 다시 한 번 물어보았고. 응 끝났어!라는 답변을 받았다.

바로 앞 차례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친구였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통과하면 여권을 제출하고 나가면 된다.

 

정말 다행히 비자 인터뷰를 통과했다

일주일정도 맘 졸였는데.. 그럴 필요는 없던 것 같다.

J1비자이고 신분이 확실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미국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