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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 직무] 취준 50전 6승 후기 (현대자동차 최종합격)

예스현 2026. 3. 8. 16:42

 

2023년 하반기 첫 회사 취업에 성공하고 2024년 하반기에 현회사로 이직했지만

이제서야 취준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총 1년에 걸쳐 취준을 했고(23년 하반기, 24년 상/하반기)
50개 회사 지원 -> 6개 회사에 최종합격했다.

 


 

23년 하반기: 서류 48개 / 최종합격 5개 🎉

우선 23년 하반기 취업 결과를 정리하면 서류는 인턴을 포함하여 총 47개를 넣었고 5개 회사 최종합격을 했다.

당시 주요 IT 기업들은 채용이 막혀서 넣지 못했다는 건 조금 아쉬웠다.

 

📌 지원회사 (48개) 

  • 🏭 제조업(12개)
    :
    LG화학,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GS칼텍스, 기아,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글로벌, HD현대사이트솔루션
  • 💻 IT(15개)
    : 
    LG CNS, LG전자, SK텔레콤, 엔씨소프트, 현대글로비스, CJ CGV, SK C&C, KT, 아프리카TV, 대한상공회의소, 농협정보시스템, KT cloud, 넥토리얼, 롯데정보통신, 카카오, 토스뱅크
  • 💰 금융업(20개)
    :
    새마을금고중앙회, DB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 신한카드, 키움증권, 현대차증권, 현대해상, 신한투자증권, 하나은행, 우리카드, 교보증권, NH투자증권, 카카오페이, 당근페이, 신한라이프, NH농협은행, 신한ez손해보험, 롯데카드, 한화생명

📌 서류탈락 (19개) - 남은서류: 29/48

  1. LG화학 SW - 서류탈락
  2. DB금융투자 IT - 서류탈락
  3. 현대자동차 UX개발 - 서류탈락
  4. 현대모비스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개발 - 서류탈락
  5. 엔씨소프트 PM - 서류탈락
  6. 한국투자증권 플랫폼 FE개발 - 서류탈락
  7. 키움증권 IT - 서류탈락
  8. 현대차증권 IT - 서류탈락
  9. 현대해상 IT 웹기획 - 서류탈락
  10. SK하이닉스 양산기술 - 서류탈락
  11. 기아 고객경험 상품 - 서류탈락
  12. KT - 서류탈락
  13. 대한상공회의소 - 서류탈락
  14. 한화글로벌 IT기획 - 서류탈락
  15. 우리카드 디지털 - 서류탈락
  16. NH투자증권 IT - 서류탈락
  17. 신한라이프 IT - 서류탈락
  18. 당근페이 Data Analyst - 서류탈락
  19. 한화생명 IT- 서류탈락

 

본격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그동안의 대외활동/프로젝트를 나열했다.

그리고 아래 양식에 따라 프로젝트들을 복기하면서 정리했다.

 

첫번 째 프로젝트) OOO 인턴십 / FE 개발

  • 보여준능력 : 리더십, 비효율개선, 협업, 어려움
  • 왜?
  • 어떻게?
  • 힘든점?
  • 어떻게 극복?
  • 배운점?
  • 성과?

이렇게 정리해두면

'성과 - 힘든점 - 어떻게 극복 - 배운점' 순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만 하면 되어 시간절약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면접 준비할 때도 큰 도움)

 

그리고 초반에는 지원동기 항목을 작성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

그래서 세운 전략은 모든 회사를 조사하면서 지원동기를 쓰기는 어려우니 IT/SW 직무 지원동기로 초점을 맞췄다.

 

예를들어 금융업과 제조업은 아예 다른 업종인데 직무는 동일했다.

물론 세부 업무는 다르겠지만 IT/SW 개발 직무라는건 다르지 않으니, IT/SW 직무에 지원한 동기를 서술했다.

덕분에 회사마다 2~3문장만 수정하며 지원동기를 작성할 수 있었다.

 

방학에 자소서 준비하는 팁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회사들에 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항목이 복잡하고 양이 많아서 준비해두면 다른 회사 지원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필기 / 코딩테스트 탈락 및 불참(16개) - 남은서류: 13/48

  1. 새마을금고중앙회 IT 인적성 - 필기탈락
  2. LG CNS 코테 - 필기탈락
  3. SK텔레콤 FE개발 - 필기탈락
  4. 신한카드 IT - 필기탈락
  5. 삼성전자 신호시스템 - 필기탈락
  6. GS칼텍스 IT - 필기탈락
  7. 신한투자증권 IT - 코테불참
  8. LG전자 HE SW - 코테불참
  9. 농정시 IT - 코테불참
  10. NH농협은행 IT - 코테불참
  11. 롯데정보통신 IT - 코테불참
  12. 카카오 FE 인턴 - 코테불참
  13. 대한상공회의소 IT - 코테탈락
  14. SK C&C SW개발 - 코테탈락
  15. 넥토리얼 웹애플리케이션 - 코테탈락
  16. 토스뱅크 FE개발 - 코테탈락

서류를 많이 작성한 만큼 코딩테스트/필기 시험이 겹치는 곳도 많아 포기해야 해서 아쉬웠다.

취준생 시절에는 서류합격 하나가 소중했기에..

 

코딩테스트는 꾸준히 백준,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준비했고, 금융권 생각이 있었기에 SQL 문제도 꾸준히 풀었었다.

만약 금융권 생각이 있으면 프로그래머스에서 SQL 문제를 꼭 많이 풀어보기를 추천한다.

 

프로그래머스

SW개발자를 위한 평가, 교육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개발자 성장을 위한 베이스캠프

programmers.co.kr

보통 SQL이랑 알고리즘 문제가 섞여서 나오는데,
SQL은 Lv3~4 무난히 풀 수 있어야 합격권이었던 것 같다.

나는 알고리즘에 자신이 없어서 SQL에서 점수를 더 얻으려고 노력했다.

 

필기시험(GSAT, SKCT 등)은 공부를 거의 못했다.

막학기에 12학점과 졸업논문을 병행해야 했기에 2~3일 공부한 게 전부였다.

필기는 공부량과 비례해서 점수가 오른다는데.. 공부를 못하고 필기 시험을 본 게 아쉬웠다.

이때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 면접 탈락 / 불참(8개) - 남은서류: 5/48

  1. 현대글로비스 IT시스템 기획 - 1차면접불참
  2. LIG넥스원 IPS - 1차면접불참
  3. 신한ez손해보험 IT기획 - 1차면접불참
  4. KT cloud - 1차면접탈락
  5. 카카오페이 FE개발 인턴 - 1차면접탈락
  6. 신한은행 ICT - 1차면접탈락
  7. CJ CGV IT - 최종불참
  8. 하나은행 IT - 최종탈락

 

면접도 필기와 마찬가지로 겹치는 곳이 있어 포기한 곳들이 있었다.

면접은 다대다와 1:N인 케이스가 있었는데, 나는 다대다 면접이 더 편했다.

다른 지원자들이 대답하는 시간에 숨 고르며 생각 정리도 할 수 있고 저렇게 대답할 수도 있구나 하며 공부가 됐었다.

그리고 내가 붙을지 안붙을지 예측이 조금은 가능했다.

물론 면까몰이다.

 

가장 기억나는 면접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 하나은행, 신한은행이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분당GRC가 근무지이자 면접장이었는데 사옥이 엄청 웅장했다.

나는 특히나 회사 선택에 있어 사옥 시설이 중요했는데, 다른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 들 정도로 사옥이 정말 멋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면접장에서 학교 동기와 선배님을 만나서 반갑고 신기했다.

 

하나은행1차 면접장이 연수원이었는데 여기도 역시나 시설이 너무 좋았다.

면접선물도 주고, 인생네컷 찍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세심하게 지원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게 느껴졌다.

하나은행은 PT면접이 있어서 사전에 면접스터디를 2주일 정도 참여했었다.

근데 스터디에서 준비했던 주제와 비슷한 게 나와서 자신감 있게 발표했고, 면접관 분들께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하나금융연구소

 

www.hanaif.re.kr

 

하나은행 면접 준비하는 분들은 '하나금융연구소' 디지털 분야 정독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너무 도움 많이 되었던 PT면접 준비 팁 영상. 강민혁 강사님 강추!!

 

신한은행은 비대면으로 1차면접을 봤고 비대면 면접은 처음인지라 어떻게 봐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최대한 셔츠 입고 방 책상에 앉아 스탠드 키고 면접을 봤는데 내가 생각해도 준비성과 간절함(?)이 떨어져 보였다.
그래서 이후에 있는 화상면접들은 인터뷰박스 공간에서 보았다.

어렵게 얻은 면접 기회이고 1~2만원에 예약이 가능하니 인터뷰박스 예약해서 보는 걸 추천한다.

 


🎉 최종합격 (5개)

  1.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시뮬레이터 SW개발 - 최종합격
  2. 한화시스템 서비스개발 - 최종합격
  3. 아프리카TV FE개발 - 최종합격
  4. HD현대사이트솔루션 ICT - 최종합격
  5. 교보증권 IT 개발 - 최종합격

 

 

4개월의 힘든 시간끝에 최종적으로 5개 기업에 최종합격했다.

직무, 근무지, 연봉, 복지, 커리어.. 많은 것을 고려하여 한 회사에 입사했고 정말 많은 걸 배웠던 시간이었다.

욕심만 내면 내가 하고싶은 일을 전부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고, 사수님이랑 팀원들이 너무 잘해주셔 의지를 많이 했었다.

 

그래서 회사가 아쉬웠기 보다는 가고싶던 회사를 못갔다는 게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학기와 병행하며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했기에 내 역량을 전부 보여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기도 하다.

 


24년 상반기: 서류 1개 / 최종합격 0개

- 삼성전자 리서치 SW개발

 

이전 회사도 충분히 경력 쌓기 좋겠다고 생각했기에 1개만 지원했었다.
삼성전자 리서치는 직무가 핏하지는 않아서 몇 분만에 작성하고 지원해봤는데 역시나 서류탈락이었다.

간절함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24년 하반기: 서류 1개 / 최종합격 1개 🎉

- 현대자동차 SW개발 

ㄴ 채용 프로세스
: 서류 -> 1차 직무면접 및 인성검사 -> 2차 종합면접 -> 최종합격

 

사실 이곳은 인턴을 넣었다가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었다.

석사 이상을 주로 뽑는다는 소문을 들었고 직무도 핏했기에 서류에 하나라도 더 적으려 했었는데 이게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번 지원했을 때는 직무와 연관있는 경험들로만 간결하게 적으려고 노력했다.

이미 회사를 다니고 있었기에 오히려 마음 놓고 지원하고 면접도 볼 수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회사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도 했어야 해서 사실상 필기/코테 준비는 하지 못했다.

마침 SW개발 직무인데도 코딩테스트가 없어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지원해보았는데 최종합격을 했다.

 

역시 취준은 운9 실력1인가보다.

 

대신 1차 직무면접때 PT면접이 있었는데 꽤나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예상치 못한 문제가 나와서 PT 자료를 잘 준비하지 못했고 사실 떨어질 줄 알았다.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임기응변으로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답변을 준비했지만 쉽지 않은 면접이었다.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1차 면접을 합격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 지원 후기는 다른 게시글로 기록하는걸로.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도움드릴 수 있는 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든 취준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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